아파트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 아파트 시설관리도 1997년도에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다. 중간 다른 일도 했지만 배운것이 도둑질이라고 다시 시설관리 일에 들어오게 되었다. 시설관리를 하면서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고 다녔다면 지금처럼 반장이나 기사를 하지 않는데 난 공부하고 거리가 멀어 자격증 공부를 등한시 해서 지금도 아직 반장이나 주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빌딩에 있을때는 팀장으로도 있었지만 다 지나간 이야기이고 현재가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주택관리사
처음 아파트에 발을 디딘 나이가 군대를 제대하고 그해 9월인가 아파트에 입사를 했다. 그 당시에는 관리직으로 입사를 했고 그때나 지금이나 함께 일하는 직원과 유대관계가 상당히 중요한것 같다. 그 당시에도 사람 때문에 이직을 하게 되었고 중간에 다른일을 하다 아파트 시설관리 기계에 발을 디디면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전기를 배웠다면 내가 공부를 했을까 생각도 하지만 아마도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살아서 안했을것 같다. 주택관리사 또한 처음 아파트에 입사를 하고 그해 주택관리사 관련 책을 구입하고 공부를 했지만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이제 내 나이 53살 아파트관리소장을 하기 위해 주택관리사에 도전을 하려고 한다. 아파트 경력도 많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면 바로 주택관리사가 되기 때문에 늦어도 55살까지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따 보려고 한다.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도 했지만 수학하고는 거리가 멀고 쉬운 수학이라도 계속 문제를 보고 풀어봐야 하는데 그런 끊기가 나에게는 없다. 그래서 차후가 주택관리사이다.
지금 나이가 늦었을까?
지금 내나이 53살이다. 그 좋던 시절을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맞는지 시설관리를 몇십년을 하다 보니 그냥 이 일에 맞춰 살아오지 않았나 한다. 한가지만 해도 모자랄판에 이것저것 손대는 것도 많고 중간에 포기하고 그런 삶을 살았는데 이제 좀더 고민을 해서 55살 이후에는 무엇을 하면서 살지 생각을 하고 뭔가를 추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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