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관리직이라면 기계직 공무원을 노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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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관리직이라면 기계직 공무원을 노려보면 어떨까.

혹시 시설관리직에 관심이 있나요? 아마도 시설관리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보통 시설관리라고 하면 아파트나 건물, 상가, 쇼핑몰, 병원, 호텔 등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시설관리직이 보통은 위탁관리로 많이 하고 급여 또한 상당히 박봉에 속합니다. 물론 전기기사나 건축설비기사 등을 따면 더 좋은 급여와 직책으로 가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급여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기계직공무원

1. 시설관리직의 급여.

시설관리직의 급여는 조건과 직급에 따라 다릅니다. 아파트, 빌딩, 쇼핑몰등 월 급여도 다르고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휴가, 명절등 떡값을 지급해 주는 곳보다는 지급하지 않는 곳이 더 많은 현실입니다. 급여도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직급이 없는 이상은 빌딩의 경우 일반 직원이 300을 넘기 힘들고 아파트는 그나마 요즘은 300이 넘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일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빌딩의 경우에는 일이 많이 없고 아파트는 그에 비해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2. 시설관리 직종.

시설관리 직종에는 전기, 기계, 영선(건축), 미화, 경비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급여가 제일 작은 직종이 청소를 담당하는 미화입니다. 전기나 기계, 영선 또한 작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전기, 기계 종사자는 자격증 취득을 많이 합니다. 

3. 시설관리 자격증.

시설관리 자격증에는 주택관리사(보),전기기사산업기사. 건축설비기사, 소방전기등이 있으며 전기선임은 전기산업기사나 전기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며 시설관리유지관리자의 경우에는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 에너지관리기사등이 필요합니다. 소방은 전에는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로 선임이 가능했으나 작년부터 소방안전원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급 소방안전관리자 수첩이 필요합니다. 

4. 젊은 사람이라면 시설관리 보다는 기계직 공무원이 좋다.

이 글을 쓰는 필자 또한 현재 건축설비산업기사를 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기기사 공부를 했지만 너무 어려운 것 같아 현재는 건축설비산업기사를 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필자보다 젊은 사람이라면 기계직 공무원 도전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계직 공무원 업무

5. 기계직 공무원은.

기계직공무원은 주로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시공, 그리고 건축 인허가 등을 감독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지자체에서는 차량에 대한 등록 말소 업무와 공장 등록 업무, 상하수도에 관련된 기계 작업을 하며, 각종 기계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기계운용부서 기계관리, 차량 등록 업무를 하게 됩니다. 

6. 밝은 기계직 공무원들의 전망.

선진국으로 접어들면서 기계장비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기계직공무원의 수요가 늘면서 전문지식을 가지고 기계를 관리해 줄 기계직 공무원들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계직 공무원의 2022년 경쟁률은 약 36.6:1 정도였는데요.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 아주 높은 경쟁률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기계직 공무원들은 추가 근무수당이 많이 붙으며, 복지혜택이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서 월등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선진국으로 접어들면서 기계장비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기계직공무원들의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전문지식을 가지고 기계를 관리해 줄 기계직공무원들의 전망은 앞으로 더욱 밝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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